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FS 미래전략 대학원에서 21세기에 걸맞게 숲을 이해하는 방법과 그것을 토대로 의사결정하는 새로운 기준을 배웠습니다.
미래전략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의 르네상스를 함께 이끌어 갈 동문들을 기대합니다.

미래는 다양한 가능성으로 열려 있습니다. 미래학은 열려있는 미래에 대한 사회적 토론과 합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한국사회가 선진국이 되면서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그 복잡성을 풀어내기 위해서는 미래학적 사유가 필요합니다.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은 국가의 신성장동력 탐색부터 사회적 합의를 위한 공간까지 여는 원려심모의 산실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한치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선진국 문턱에 도달했습니다.
지금부터가 문제입니다. 방향성을 잃은 ‘청맹과니’ 질주는 이제 축복이 아닙니다.
미래전략대학원은 개인과 사회, 국가의 ‘방향’을 고민하고 연구하는 곳입니다

세상에 없는 것, 아직 아무도 고민하지 않는 문제. 눈앞에 살아 펄떡이는 미래의 화석을 낚으며, 우리는 캠퍼스의 고고학자였다가 시나브로 미래 탐사선의 일등 항해사가 됩니다.

정부, 기업, 연구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학우들과 함께 최고 수준의 미래학자, 과학기술자의 강의를 듣고 토론하다 보면 급변하는 세상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자세도 새롭게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KAIST-FS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래학은 기술과 휴머니티가 결합 된 첨단 학문입니다.
KAIST-FS에 오셔서 예측하는 미래가 아닌 창조하는 미래를 꿈꿔 보시기 바랍니다.